전사 - (방법과 이해)

타투 전사법과 이해

 

안녕하세요 마마잉크 입니다!

오늘은 타투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전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전사는 본인이 그려놓은 도안을

사람 신체에 그대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전사는 방식도 여러방식이 있으며

노하우도 필요한 작업입니다.

 

전사가 잘 찍혀나와야 보다 쉽고 정밀한

타투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먼저 전사의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열 전사기

 

가장 먼저 설명드릴 전사 방식은

열 전사 방식입니다.

열전사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사용 용지가 필요한데,

전사용 용지는 노루지, 트레싱지,

전사용 파우더가 묻어있는 용지 이렇게

종이 3장이 겹쳐져 있습니다.

 

이 종이를 열 전사기에 디자인된 도안(a4용지)과 넣으면

전사기에서 열을 가해 전사용 파우더를 트레싱지에

도안대로 찍어내게 됩니다.

 

이렇게 잘 찍힌 트레싱지를 전사액을 바른 신체에

붇혔다 떼면 도안이 그대로 묻어나게 됩니다.

 

현 타투이스트들 사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작업자들에게 유리합니다.

비교적 쉽게 수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전사

다음은 전사용 기기가 흔치 않던 시절

사용하던 전사 방법입니다.

 

압을 이용해 먹을 찍어내는 방식으로

손으로 직접 눌러 트레싱지에 먹을 묻힌 후

같은 방식으로 전사액을 바르고

트레싱지를 붇혀 찍는 방법입니다.

 

손그림을 주로 그리는 분들이 사용하며

전통 방식으로 아직도 많은 작업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안 수정시 다시 그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방식처럼 용지에 한계가 있는 반면

큰작업을 할 때에 큰 용지에

그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잉크젯 방식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방식은

잉크젯 방식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방식으로

잉크젯 프린터기에 전사용 용액을 넣은 후

컴퓨터에서 사진 그대로를

프린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과 가장 가깝게 해야하는

블랙엔 그레이 작업자들에게 유용하며

세밀한 전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용액이나 전사지가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열방식 프린터

마지막으로 설명드릴 전사기는

열전사와 같은 방식으로 전사하는 방식이지만

기기이나 도안을 직접 뽑아 같이 넣을필요 없이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진 그대로를

프린트하는 기기입니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사액

 

전사는 전용 전사액을 사용합니다.

이 전사액을 신체에 바르고

전사된 트레싱지를 붙혀

신체에 잘 남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사 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윗쪽부터 오른쪽으로 차례대로 보시면 됩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따라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전사는 크면 클 수록 어렵고, 굴곡이 많을수록 어려워요.

그럴땐 주변에 도움을 받아 하는걸 추천해요.

전사가 일단 되면 다시 지우는것도 일이고

지우는 과정에서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니

한번에 잘 찍는게 가장 좋겠죠?

 

마마잉크 타투 스튜디오

 

오늘은 전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참 쉬운게 없죠?

저희 마마잉크 아카데미에서

하나하나 알려드리고 있으니까요!

타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드시러 오셔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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